5분 와인을 읽고
Section
제목에서 그대로 보이듯이 와인에 대해 깊고 많은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 아닌 집에서 보관방법
, 와인 구매장소
, 마트에서 좋은 와인 고르기
, 선물용 와인
등 과 같이 가벼운 내용위주의 책들이라 간단하게 보기 좋고 책에서 언급하는 대로 아는 체
,있어보이는 척
하기에 괜찮은 책이다.
샴페인
을 한번 먹어본 이후로 화이트와인
과 스파클링 와인
에 빠져서 화이트와인
을 만드는 포도 품종이나 지역 등을 한번 공부하고자 읽었고 책의 내용도 가벼우면서 얻고자하는 필요한 내용들은 모두 들어있었고 저자도 뭔가 고상한척 있어보이려고 하지 않고 친근한 어투로 설명해서 간단하게 훑어보기 좋은 책이다.
이 책과는 별개로 요즘 빠진 화이트와인 하나를 추천하려고 한다.
러시안 잭 소비뇽블랑 이라는 화이트 와인인데 뉴질랜드
와인으로 자몽이나 패션후르츠와 같은 향이 느껴지며 적당히 상큼해 식전에 입맛을 돋구거나 가볍게 마시기에 좋고 가격도 2만원대로 괜찮아 요즘 자주 마시고 있는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