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말투, 돈 버리는 말투를 읽고

저자는 일본인으로 우리 한국과 일부 사회상이 안맞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감할 만한 부분들이 많았고 책도 양이 많지 않아 금방 읽힌 책이었으며, 책을 읽다보면 당연한 소리를 하고있는 것 같지만 그 당연한 것들을 지키기가 어려운 것이기에 공감한 부분들을 이곳에 정리해두려고 한다.


자신의 업무 철학 확립

자신만의 업무 철학을 물었을때는 이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대답을 하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어떤 점을 가장 신경 써서 일 하는지를 생각해보라고 조언을 했고 나는 그제서야 나만의 업무 철학을 조금씩 세울 수 있었다. (개발에 대한 업무나 일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렇다할 철학은 아직 확고하진 않지만 나는 같은 일을 두번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한번에 깔끔하고 꼼꼼하게 하는 편이다.)


감사 인사에도 반드시 한마디를 더한다

단순한 감사합니다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정말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와 같은 말 한마디를 덧붙이면 들이는 노력에 비해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역으로 내가 저런 감사인사를 받았다고 생각을 해보니 뒤에 저런 말을 듣는다면 뭔가를 대접하거나 가르켜주기를 잘했다고 생각이들면서 다음에도 뭔가를 해주고 싶게끔 만드는 것을 느꼈다.


기승전결을 버리고 결결결

돈 못버는 사람일 수록 친절하게 말하려고 하며, 완벽주의자인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완벽하려 할 수록 무언가를 행동에 옮기기기까지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 뒤쳐질 뿐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나는 일을 꼼꼼하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이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닌 단점도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행동에 옮기기까지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른이들에게 뒤쳐지는 것 뿐만이 아닌 생각만하고 그칠때도 많기 때문이다.

이런 업무처리성격이 말투에도 묻어나는 건지 여자친구도 내말을 잘 안듣는다…

이 책에는 여러 예제를 들어 어떤식으로 말하는 것이 더 마케팅에 좋은지를 보여주며 방향점을 제시하고 있어 더 도움이 됬던 것 같다.


숫자를 써서 말해라

업무적인 말을 할때 숫자는 곧 성과이며, 오해도 생기지 않기 때문에 거의 다 됐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가 아닌 80%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3일 후에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와 같이 말하자.


2W1H

5W1H가 아닌 2W1H로 말하자.

비즈니스에서는 Who는 , When은 지금, Where은 여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괜히 말이 길어지고 처리 속도만 늦어질 뿐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결결결이 더 깔끔하고 설득력이 있다.


양자택일로 묻자

인생에서의 중요한 선택은 모두 두 갈래이며, 물을때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상대방이 대답은 물론 생각하기도 편해지기 때문이다. 2가지의 선택지는 상대방에게 생각의 힌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2가지가 정답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에게 더 괜찮은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